고혈당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죽상경화증 등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인 대사증후군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대사증후군 증상 및 대사증후군 진단기준과 치료에 대해 알기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 원인, 증상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대사증후군 치료,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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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 원인, 증상
대사증후군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대사증후군 원인이 된다고 보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닙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떨어지면서
근육이나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으로,
몸은 과도하게 인슐린을 분비하면서
여러 건강 상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비만이나 건강을 해치는 식단,
적은 활동량, 나이, 스트레스 역시
대사증후군 원인이 됩니다.
대사증후군 증상은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죽상경화증 등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각 질환의 증상이 섞여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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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고혈당이 심하다면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며,
대사 증후군과 동반된 죽상경화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간단하게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복부 둘레, 중성지방,
혈압, 공복혈당 등입니다.
다음 대사증후군 증상 중
세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습니다.
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0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L 이상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대사증후군 진단은 금식 후 채혈검사와
지질검사, 혈당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정의학과나 내과를 방문하면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대사증후군 치료, 예방
발병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재로써 정확한 대사증후군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각 환자별로 나타나는 질환들을
개별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대사증후군 치료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식이요법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입니다.
평소 섭취하던 양에서 약 500~1,000kal 정도
섭취를 줄여 체중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요요가 오지 않도록
감소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대사증후군 예방에 꼭 필요합니다.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해야하며,
달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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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대사증후군 증상 및 진단기준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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