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효능 곶감 보관방법 곶감 말리는 방법

가을의 대표 과일인 곶감은 감을 말려서 보관한 것으로 겨울까지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매우 풍부하며, 단감이나 홍시보다 각종 성분이 풍부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곶감 효능 및 곶감 말리는 방법과 보관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곶감 효능
곶감 말리는 방법
곶감 보관방법
요약정리
관련글 목록

∎ 곶감 효능

1. 기관지 건강

우리 조상들은 예전부터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앉히는데 곶감을 먹어왔다고 합니다. 겉에 있는 흰 가루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관지의 열을 내려주고 벽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곶감을 먹을 때 가루를 털지 말고 드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2. 고혈압 예방

두번째 곶감 효능은 고혈압 증상 개선입니다. 가장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 타닌 때문입니다. 감의 쓴 맛, 텁텁한 맛은 탄닌 성분 때문인데, 이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혈전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혈액순환 개선을 통해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곶감에 있는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고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이 높기 때문에 당뇨가 있다면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

3. 눈 건강

세번째 곶감효능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량의 비타민 A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눈의 망막 세포에 작용하며, 시력 보호 및 눈의 피로 회복,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라이트에 노출되기 쉬운 사람들은 눈의 노화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치매 예방

뇌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르트산과 글루탐산이 뇌혈관을 확장시키며 뇌에 혈액 공급을 돕는다고 합니다. 이는 뇌를 활성화 시켜주며, 그로인해 인지력 향상과 기억력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 세포의 노화 방지를 돕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곶감 효능이 있습니다.

5. 면역력 강화

면역력은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곶감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타닌과 비타민 C는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몸에 활력을 높이며, 감기나 잔병이 걸리지 않도록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줍니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느끼면 간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6. 피부 미용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은 피부에도 관여합니다. 그 중 비타민 C는 사과의 10배 이상이 들어있으며, 하루 권장량의 25%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를 하면 콜라겐 생성을 도우며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아줍니다. 그로인해 피부 건강 및 피부 미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닌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에도 곶감 효능이 뛰어납니다.

7. 설사 증상 개선

감의 주요 성분인 타닌은 설사를 멈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예로부터 설사가 나타났을 경우 곶감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다만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변비를 유발하거나 소화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8. 숙취 해소

여덟번째로 숙취 해소 및 독소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과당 성분이 체내의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간 기능 향상과 손상된 간 회복을 돕기도 합니다.

9. 피로회복

마지막으로 피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로 물질인 젖산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근육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높이기 때문에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