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손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손목이나 손가락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린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사라집니다. 하지만 제때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증상이 잦아지고 나중에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효과적인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증상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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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손목 사용이 많아지면서 통증을 느끼는 질환인데, 주로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여, 75% 이상은 여성 환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젊은층에서도 자주 발병합니다.
이 질환은 손목 앞쪽에 신경이 압박을 받아 생기는데, 염증이나 붓기 등으로 인해 신경이 눌리게 되면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이나 손바닥에서의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손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나 골절, 관절염 등으로 인해 손목이 약해진 경우 발병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1. 저림 증상
가장 대표적인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저림 등의 감각이상 증상입니다. 엄지와 검지, 중지 손가락에서만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합니다.
손가락 통증이 심해지면 손바닥 전체로 퍼지기도 하고, 때로는 어깨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각이 무뎌지면서 물건을 쉽게 놓치거나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감각 이상 증상을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자가진단법입니다.
- 양쪽 손목을 최대한 구부립니다.
- 손등을 맞닿게 붙입니다.
- 30초 이상 유지하면서 저림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손바닥을 폅니다.
- 손목 주변을 가볍게 두드립니다.
- 저린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통증
저림 증상 외에도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으로 타는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는 잠을 잘때 더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로 밤에 많이 나타납니다.
통증으로 인해 주먹을 쥐려해도 잘 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손과 손목을 움직이거나 살짝 털어주면 통증이 나아지기도 합니다.
3. 무감각
감각이 둔해지는 것도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의 하나입니다.
갑자기 손목의 힘이 빠지고 들고있던 물건을 잘 떨어뜨리게 됩니다. 손 전체의 감각이 무뎌지면서 평소에 쉽게 하던 행동을 잘 할 수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 병뚜껑 열기나 물건 들기, 바느질 등의 작업들이 어려워집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증상과 정도에 따라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통해 손목의 피로도를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이 됩니다. 또한 손목보호대를 착용하여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컴퓨터 사용이 잦은 사람들의 경우 손목받침대를 사용하면 손목의 무리를 덜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함께 진행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약은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 않은 소염제입니다. 손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붓기를 개선하는 용도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은 온찜질기를 이용해 손목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입니다.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은 수술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뜸이나 전기치료 등을 통해서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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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증상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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