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유튜버인 아옳이가 건강주사를 맞고 전신에 피멍이 들었다고 밝히면서 건강주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온몸에 피멍이 드는 이상 반응으로 인해 혈소판 감소증이 걱정되어 검사를 받았는데, 뜻밖에 기흉을 진단 받은 것입니다. 오늘은 아옳이 건강주사 사건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 아옳이 건강주사 피멍은?
지난 13일 유튜버 아옳이는 '최근 저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주사를 맞고 온 몸에 검붉은 피멍이 든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었는데, 그에 대한 현재 상황을 다시 한번 알린 것입니다.
최근 몸이 잘 붓고 쑤시는 느낌을 받아 병원에 찾았던 아옳이는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된다느나 건강주사를 맞았습니다. 당시 초음파와 피검사를 통해 사전에 건강 체크를 했으며, 자신의 몸 상태가 심각하다는 말에, 병원에서 추천해준 고가의 건강주사를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사의 부작용으로 멍이랑 붓기가 있을 수 있지만 미세한 멍이기 때문에 화장으로 커버가 될 수준이라고 안내를 받았다는데, 시술 당일 머리부터 발 끝까지 피멍이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해당 병원 의료진은 멍을 없애기 위해 다른 시술과 병원에서 운영하는 필라테스 이용권 결제를 제안했으며, 지혈을 하느라 시술이 오래걸렸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옳이 건강주사 병원은 이러한 피멍은 처음 보는 증상이며, 조직이 다른 사람에 비해 안좋아서 생긴거니 그냥 감안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불은 불가능하며, 2주면 멍은 없어질테니 SNS에 올려도 관계없다는 식으로 대응을 했다고 합니다. 추가 시술을 해야 증상이 호전된다는 말에 오히려 추가로 주사를 맞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옳이는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주사를 맞은 부위에 기흉이 생겼다고 합니다. 결국 아옳이 건강주사 피멍은 부작용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옳이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동안 너무 아파 교통사고를 당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손끝부터 발끝까지 다 멍이 들어서 숨길 수 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원래 멍이 드는 시술도 아니고 만성염증을 개선하고 틀어진 체형에 좋은 건강주사라고해서 맞았는데, 자신에게 나타난 증상에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아옳이 건강주사 피멍을 본 한 간호사 네티즌이 혈소판 저하가 의심된다고 해서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결국 기흉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같은 날 아옳이 남편 서주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는 이 지경으로 만들고 적반하장으로 해당 아옳이 건강주사 병원 대표원장은 소리만 쳤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의료사고가 아닐 수 있고, 부작용도 아닐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을 본 적이 없다면 한번쯤 자신들의 입장도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딸이 팬이라서 병원과 관련도 없는 사람이 지혈을 직접했다는 사실과 함께, 수면 마취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사람에게 추가 시술 결제를 하고, 환불 약관을 들먹였던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옳이 프로필
이름 : 김민영
출생 : 1991년 9월 1일
키, 몸무게 : 162cm, 45kg
학력 :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배우자 서주원
아옳이 프로필입니다.
현재 로아르라는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레이스, 쉬폰, 트위드 같은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좋아하며 ,그런 제품들로 집과 방, 차를 모두 꾸미는 등 자신만의 개성을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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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아옳이 건강주사 피멍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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