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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 잘드는 이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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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부딪힌 것도 아닌데 멍이 자주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멍은 피부가 외부 충격을 받으면 밖으로 빠져나온 혈관 속 적혈구가 피부 아래 뭉치면서 생깁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멍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멍이 잘드는 이유 및 관련 질환 5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멍이 잘드는 이유

멍은 피부가 외부에서 강한 충격을 받게 되면

혈관 속에 있던 적혈구가 빠져나오면서

피부 바로 밑에 뭉치게 됩니다.

 

처음에는 붉은색으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사람에 따라 멍이 잘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이는 피부의 두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멍이잘드는이유

 

피부가 얇을수록 혈관을 보호하는

진피층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멍이 듭니다.

 

실제로 여성이나 노인이

멍이 잘드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충격이 없었음에도

멍이 자주 발생하거나,

멍이 생긴 뒤에 2주 이상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는 질환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멍이 드는 질환

1. 간 기능 저하

평소 간이 약하거나 갑자기 간 건강이

나빠진 경우 멍이 잘드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및 살균 작용 등

대부분의 대사 작용에 관여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여러가지 몸의 이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중 혈액응고인자가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으면서 심한 부종이 생기거나

출혈이 잦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생기고, 넓게 퍼지게 됩니다. 

 

멍이잘드는 이유

 

2. 혈관염

두번째 멍이 잘드는 이유는

혈관염때문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혈관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몸 이곳 저곳에 다수의 멍이 생깁니다.

주로 붉은색이나 보라색의 멍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을 빨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몸에 멍이 여러개가 나타날 경우

피부과를 방문하여 혈액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혈관염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3. 흑색종

피부암의 한 종류인 흑색종 증상으로

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흑색종은 피부 속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암으로 변하면서

나타나는 암입니다.

 

주로 가슴과 다리에서 발병하는데,

특별하게 충격을 받지 않았는데

발이나 발톱 아래에 검붉은 반점이 생기고

없어지지 않는다면 흑색종일 수 있습니다.

 

흑색종 증상으로 멍이 생기게 되면

멍이나 반점의 테두리가 불규칙한 모양이며,

점점 번지거 색도 진해지게 됩니다. 

 

멍이 잘드는이유

 

4. 혈액응고장애

혈액 속에 있는 혈소판이 부족하거나

기능적으로 이상이 생길 경우

혈액이 잘 응고되지 않는

혈액응고장애가 나타납니다.

 

이는 멍이 잘드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

붉은 색 멍이 자주 나타나면서

코피도 쉽게 흘린다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혈액응고장애는

백혈병의 전조증상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해야 합니다.

 

5. HS자반증

마지막으로 멍과 관련된 질환은 HS자반등입니다.

 

이 질환이 멍이 잘드는 이유는 피부의 진피층으로

혈액 속의 적혈구가 유출이 되면서

피부가 쉽게 붉은색이나

보라색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을철 환절기 소아에게서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특별한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다리나 둔부 쪽에서 피멍이나 발진, 자반

관절통 등이 발생합니다.

 

복통이나 구토, 혈변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자가면역성 피부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관련글 목록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6가지

염증에 좋은 음식 11가지

혈관청소에 좋은 음식 7가지

 

이상으로 멍이 잘드는 이유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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