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은 담즙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면서 온몸이나 눈 등이 누렇게 되는 병입니다. 입맛이 없고 만성 피로가 느껴지는데 신생아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황달 수치 정상범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황달이란
황달 증상
황달수치 정상범위
황달 치료법
관련글 목록
∎ 황달이란
헤모글로빈과 같이 철분이 들어있는 특수 단백질이 몸 속에서 분해되면 빌리루빈이 생성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몸 속에 과하게 많아지면 눈의 흰자위 부분이나 피부, 점막 등이 누렇게 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간이 해독작용을 통해 빌리루빈이 담즙으로 배설되는데, 잘 배출이 되지 않을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황달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 색이 바뀌는 것입니다. 혈액 속에 과하게 들어있던 빌리루빈이 소변에 섞여 나오기 때문에 소변색은 진한 갈색으로 바뀝니다.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것도 대표적인 황달의 증상입니다. 가장 먼저 눈의 흰자위 부분이 변하고 이후 피부 색이 변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대변의 색이 연해지기도 합니다. 답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2차적인 증상으로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 황달수치 정상범위
황달 수치 정상범위는 혈애 속에 들어있는 빌리루빈의 수치를 기준으로 파악합니다. 정상범위는 0.2~1.2mg/dL이며, 검사하는 기계나 방법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를 보일 수는 있습니다.
신생아 황달수치 정상범위 역시 12mg/dL이기 때문에 이를 넘을 경우에는 진단 및 검사를 하게 됩니다.
∎ 황달 치료법
혈액검사 외에도 초음파나 CT, MRI 등을 통해 원인을 찾아내고 그에 맞게 치료를 진행합니다.
신생아 황달 치료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치료가 필요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병으로 인한 경우에는 약물을 투여하거나 광선요법, 교환 수혈 등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성인의 경우 원인이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라면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암이나 담석 관련 질환때문이라면 수술을 하거나 화학요법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관련글 목록
이상으로 황달 수치 정상범위 및 치료법을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치료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규칙적인 검진을 통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