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각 제약회사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먹는코로나치료제 승인 여부를 내달 30일에 논의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자세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격 및 부작용 등을 정리해 드립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종류 및 가격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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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코로나치료제 종류, 가격
전 세계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꼭 필요한 먹는코로나치료제 개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머크(MSD)의 알약형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승인 여부는 내달 30일 논의하여 결정되는데, 승인이 된다면 최초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출시되는 것입니다.
현재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는 올해 말까지 미국인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수개월 내에 긴급사용 혹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기 때문에 전 세계 각국에서의 사용 허가도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머크의 먹는코로나치료제 외에도 현재 화이자, 아테아 파머슈티칼스, 후지필름 홀딩스, 로체 홀딩스 등이 먹는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을 진행하거나 예정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안에는 여러 종류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것은 몰누피라비르 먹는코로나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이나 허가를 받게 되면 진단과 처방을 통해 환자들에게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정해진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 5일 이내에 복용을 해야 하며, 하루 복용량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MSD 임상실험의 경우 5일동안 하루 2회 4알을 복용했으며, 후지필름의 파비피라비르는 10일 동안 90알을 먹었습니다. 또한 화이자의 치료제는 5일 동안 하루 2알씩을 복용했습니다.
현재 먹는코로나치료제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다만 현재는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는 치료제가 승인되어도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국가 단위로 구매를 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정부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승인 시 170 만회분을 구입하기로 결정한 상태이며,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격은 1회분 당 700달러로 약 83만원 정도가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구매를 협의 중에 있으며, 최근 김부겸 총리가 2만 명분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것이 몰누피라비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먹는코로나치료제 부작용
다만 한편에서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현재 부작용 사례는 약 12%이며, 임상 진행 중 부작용으로 인해 복용을 중단한 사례도 1.3%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먹는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는 모든 임상 환자들의 사망 위험을 감소시켰습니다. 사망 위험은 약 50% 줄어들었으며, 이는 증상 발생 시기나 기저 위험요인에 의해 효과가 영향을 받지 않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먹는코로나치료제 부작용이 나타났는데, 약을 투여받은 환자 중에서 30일 이내에 입원을 하거나 사망을 한 비율이 7.3%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이상반응과 부작용 증상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의 경우 임상 당시 심근염이나 심낭염 등의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긴급 승인이 이루어졌고, 이후 부작용이 나타났던 사례이기 때문에 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이 추후 얼마나 더 나타날지는 아직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소규모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보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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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먹는코로나치료제 가격, 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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