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위드 코로나가 조금 더 가까워지는 듯 합니다. 경구용 혹은 패치용과 백신 등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승인받은 치료제 중에서 성관계 금지를 해야한다는 주의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 먹는 코로나 치료제 승인
최근 미국의 한 제약사가 코로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몰누피라비르에 대해 미국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승인이 될 경우 바로 생활에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은 해당 약의 임상 실험에서 전해진 주의사항입니다.
임상실험에 참여하는 자격 기준을 살펴보면 성,관,계,금,지 조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경우 약을 먹었다면 마지막으로 먹은 뒤 최소 4일간은 금욕생활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도 임신이나 모유 수유 중이 아니어야 하며 임신 가능성이 없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혹시 모를 부작용 때문으로 보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 선천적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신장병이 있거나 HIV 감염자, 간 경변이나 말기 간질환 환자, 간세포암, B형과 C형 간염 등이 있다면 임상에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와 관련하여 복용을 할 경우 환자의 50% 정도는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목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효과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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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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