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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골수종 생존기간 및 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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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혈액암의 일조인 다발성골수종으로 사망을 하면서 해당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질병인대, 50대 이상에게서 약 3% 정도 발병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발성 골수종 증상 및 다발성골수종 생존기간 등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다발성골수종이란
      원인 및 증상
      생존기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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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발성골수종 원인 및 증상

다발성 골수종은 주로 골수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의 일종입니다. 간혹 골수를 둘러싸고 있는 뼈나 기타 여러 장기에서 종양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서 면역항체를 만드는 형질세포가 혈액암으로 변하면서 골수에 증식하는 질환으로, 뼈의 이상, 통증, 빈혈, 신장 기능 저하, 고칼슘 혈증 및 감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발성골수종치료 방법

 

 

질병 초기에는 특별한 다발성 골수종 증상이 없기도 하며, 뼈에 종향이 침범하는 경우에는 척주의 통증이나 압박골절, 하지마비 등의 신경학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발성 골수종 원인

아직 구체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는 유전적 원인이나 고령, 면역럭제, 방사선 노출, 벤젠이나 유기용제 및 제초제, 살충제 노출 등이 위험 인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발성 골수종 증상

대표적인 다발성 골수종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뼈 통증

가장 많이 나타나는 다발성골수종 증상입니다. 환자들 중에서 약 80% 이상이 뼈의 통증을 겪게 되는데, 주로 척추나 늑골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골다공증이나 골관절염으로 알고 있다가 나중에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발성골수종의 경우 방치할 경우 통증이 점점 퍼지고 심해지기 때문에 다발성 골수종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칩니다. 

 

허리나 가슴 등의 통증도 자주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팔이나 다리 통증은 적기 때문에 척추 외에 상체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다발성골수종증상

 

2. 신장기능 저하

두번째 다발성 골수종 증상은 신장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환자들 중 약 40% 정도가 경험을 하게 됩니다. 고칼슘 혈증이 생기면서 신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단백뇨로 인해 신부전이 발생합니다.

 

급성 또는 만성 신부전은 형질세포에서 분비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신장에 침착되면서 독성을 띠게 됩니다. 

 

3. 고칼슘혈증

고칼슘혈증은 뼈 조직이 파괴되어 칼슘이 혈액으로 과도하게 방출되면서 나타나는 혈증입니다.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서 심한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소변의 양이 많아지거나 밤에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 변비, 구역질 등의 다발성골수종 증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혼수상태가 되기도 하며, 골수종이 신경을 압박하면서 빈혈이나 피로감, 운동 시 호흡 곤란, 마비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단백뇨가 나타나거나, 출혈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도 다발성골수종 증상의 하나입니다.

 

 

4. 세균감염

세번째 다발성 골수종 증상은 다양한 세균 감염입니다. 

 

폐렴이나 요로감염, 박테리아 감염 등이 쉽게 일어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세균과 질병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이는 다른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다발성 골수종 생존기간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다발성골수종치료

 

  다발성골수종 생존기간

다발성골수종 생존기간은 증상과 현재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총 3개의 구간으로 구분하는데, 혈색소, 뼈의 상태, 칼슘 수치, 신장의 기능 정도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발성 골수종 생존기간

1기 생존기간 : 62개월

2기 생존기간 : 44개월

3기 생존기간 : 19개월

 

과거 다발성 골수종 생존 기간은 2~5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의학이 발달하고 신약이 개발되었으며, 자가 조혈모 세포이식 등을 통해 생존 기간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따라서 치료와 관리에 따라서 위의 생존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발성골수종생존기간

 

  다발성골수종 치료

다발성 골수종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혈액 및 소변 검사, 골수검사를 시행하고 진단을 받게됩니다. 내과나 혈액종양내과 등을 방문하면 됩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 기본이 됩니다. 이 치료방법은 다발성골수종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생존기간 연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칼슘혈증이나 신부전, 빈혈, 골감소증 등이 있을때 이 치료방법을 사용하며, 종양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합니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항암화학요법 이후에 진행이 되는데,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모은 후 고용량의 항암제를 투여한 후에 본인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70세 미만의 환자에게 추천되는 다발성골수종 치료 방법으로 주입된 조혈모세포는 환자의 골수에 자리잡은 후 새로운 혈액 세포를 만들게 됩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치료는 자신이 아닌 혈연이나 타인에게서 공여자를 찾아 이식을 받는 방법입니다. 치료 효과는 높지만 위험성이 높기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하게 됩니다.

 

다발성 골수종치료 방법

 

방사선 치료는 다발성 골수종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뼈의 통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기 때문에 진통제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골병변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뼈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칼슘이나 비타민D를 보충해주며, 다양한 수술을 통해 척추의 압박 골절을 막고, 통증 감소를 위한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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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다발성 골수종 생존기간 및 증상, 치료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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