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곳입니다.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다양한 안구질환 중에서 심각한 시력 저하를 가져오는 것이 바로 황반변성입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황반변성 증상 자가진단법 및 황반변성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황반변성 증상
황반변성 치료법
황반변성 자가진단법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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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반변성 증상
황반변성은 눈의 망막 중심에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부가 변하는 질환입니다.
황반에는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손상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65세 이상일 경우
7명 중 1명 이상이 앓고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시력이 빠르게 나빠지면서 2년 이내에
실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황반변성 증상을 체크하고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황반변성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갑자기 시력이 떨어졌다가 회복됩니다.
- 사물이 물결치듯 굽어 보입니다.
- 사물의 중심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 글자의 중심이 지워져서 보입니다.
황반변성 증상은 한 쪽 눈에서 먼저 나타나기에
초기에는 증상을 잘 발견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시력이 자주 변하거나 사물이
뚜렷하지 않게 보이는 경우,
사물의 일부가 지워져 보이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황반변성 치료법
황반변성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할 경우
시력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황반변성 치료법은 약물을 투여하거나
광역학 치료를 시행합니다. 또한 주사나 수술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미 황반변성 증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셀프 자가진단법과
주기적인 안과 진료를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 황반변성 자가진단법
황반변성 자가진단법을 통해 집에서도
본인의 눈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을 먼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욕실 타일이나 선들이 휘어져 보입니다.
- 사물의 가운데가 검거나 빈 부분이 보입니다.
- 물체가 찌그러져 보입니다.
- 사물의 형태를 잘 구별하지 못합니다.
- 글자를 읽을 때 부분적으로 공백이 보입니다.
- 색이나 명암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 시야의 가운데에 검은 점이 계속 보입니다.
체크리스트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진단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황반변성 자가진단법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30cm 이상 멀리서 봅니다.
시력검사를 하듯이 한쪽 눈을 가린 상태에서
가운데 검정색 점을 바라봅니다.
양쪽을 테스트하여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자가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황반변성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그림이 또렷하지 않게 보입니다.
혹은 그림의 일부가
변형되거나 왜곡되어 보입니다.
SUMMARY
황반변성 증상 : 사물의 일부가 변형되거나 왜곡되 보임
정밀 진단과 치료가 필요, 방치할 경우 시력을 잃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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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황반변성 증상 치료법 및 자가진단법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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