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땡초 보람 징역 4년6개월, 방송 영구정지 진실은? 얼굴 나이 프로필

지적장애인 여성을 상대로 벗방(옷 벗은 채 방송)을 진행했던 bj땡초가 결국 징역 4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방송 영구정지가 되었다고 하는데, 해당 사건의 진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BJ땡초 징역, 방송 영구정지

1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BJ땡초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4년간의 취업 제한 명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BJ땡초 징역 4년 6개월 실형 선고와 방송 영구 정이를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와 여성 BJ B씨는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 40시간의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취업 제한 명령이 각각 선고되었습니다.

이는 BJ땡초와 무리들이 지적장애인 여성 C를 상대로 강제 추행한 혐의때문입니다. 아무런 대가를 제공하지 않은채 방송에 출연시켰으며, 벗방을 통해 자신들이 이익을 취했다고 합니다.

당시 BJ땡초 논란이 되자 자신과 연인 관계라고 주장했으며, 몸이 아프지만 판단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을 해왔습니다. 또한 법적인 책임이 없지만 도의적인 책임이 있으므로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피해를 당한 여성 C 역시 BJ땡초와 자신이 연인관계라고 주장하며 처벌을 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법원은 BJ땡초가 장애인인 피해자를 수십차례 이상 방송에 출연시키며 수익을 취했고, 성관계 하는 방송촬영을 거부하자 폭력을 행하기도 했기 때문에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