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암 중에서도 생존률이 매우 낮은 위험한 암입니다. 전체 암 환자 중에서 약 15% 정도 차지하는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갈수록 발병률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대장암 초기증상 5가지 및 직접 체크해볼 수 있는 대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대장암 원인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자가진단법
대장암 예방법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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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원인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종양의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암, 직장암으로 나뉘는데, 대부분은 점막에 있는 샘세포에 생기는 선암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 원인은 선천적인 이유와 후천적인 이유로 나뉩니다.
- 선천적인 원인 : 유전
- 후천적인 원인 : 식습관
질환의 5% 정도는 유전적인 이유때문에 발생합니다. 부모가 암을 겪었을 경우 자녀도 진단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때는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직계가족 중 환자가 있다면 발병 위험이 약 8배 이상 증가합니다.
또한 대장 암과 관련도니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 5~15%는 어린 시기에 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꼭 대장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반면 후천적인 대장암 원인은 나이, 식습관, 비만, 음주 등이 있습니다. 나이가 가장 영향력이 높은데, 50세 이상이 되면 발병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또한 고지방 식단과 운동 부족, 비만 등 나쁜 식습관은 암 발병률을 높여줍니다. 특히 비만일 경우 발생 확률이 1.5~4배 이상 높아집니다.
∎ 대장암 초기증상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해야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대장암 초기증상을 확인하고 건상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 증상은 초기에 잘 발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미 증상이 확인될 때는 진행이 많이 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대장암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변의 굵기가 가늘어졌다.
- 변 색이 붉거나 검은색, 혹은 혈변이다.
- 배변 후 잔변감이 있다.
-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된다.
- 식욕이 떨어졌다.
- 체중이 감소했다.
- 항상 피로감을 느낀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변의 굵기와 색상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배변이 힘들거나 횟수가 줄어드는 경우, 양이 줄고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경우에는 대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거나, 배변 후 잔변감이 남고 시원한 느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 증상 초기에는 변이 갑자기 붉거나 검게 변합니다. 혈변이 자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색도 잘 관찰해야 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속이 더부룩하고 팽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대장에 종양이 생기면서 복부가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가스가 차는 느낌을 자주 받고 심한 경우에는 복부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소화 기능 장애가 생기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식욕 부진이나 구토, 메스꺼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입맛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소하고, 만성 피로를 느끼거나 몸에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 대장암 자가진단
대장암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입니다. 50대 이상이 되면 발병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이 때부터는 대장암 초기증상은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발병하는 위치에 따라서 증상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대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을 통해 대략의 위치도 알 수 있습니다.
- 상행 결장, 대장 오른쪽
- 설사가 잦다.
- 배 오른쪽에 통증이 있다.
- 변에 점액질 물질이 섞여 있다.
- 배에서 혹이 만져진다.
- 어지럽고 피곤하다.
- 하행 결장, 대장 왼쪽
- 혈변이 보인다.
- 변이 가늘어졌다.
- 배를 쥐어짜는듯 아프다.
- 변비가 생겼다.
- 구토가 나온다.
-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다.
- 직장
- 혈변이 보인다.
- 변이 가늘어졌다.
- 배변을 할 때 통증이 있다.
- 배변 후에 잔변감이 있다.
- 변비와 설사가 반복된다.
∎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은 1기에 발견될 경우 90% 이상 생존이 가능합니다. 2기일 때도 70% 이상은 생존할 수 있지만 3기나 4기로 넘어가게 되면 생존률이 10~40%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대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을 자주 실시하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5세 이후부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해야 하며, 평소 식생활 개선을 통해 저칼로리 식사, 저 나트륨 섭취를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장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주와 흡연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SUMMARY
대장암은 결장암, 직장암을 포함한다.
50세 이후부터 발병률이 높아진다.
자가진단, 정기검진을 주기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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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대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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