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모더나에 이어 얀센 백신 부스터샷도 승인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15일 만장일치로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승인을 권고했으며, 그로인해 모더나와 얀센 접종자들은 부스터샷을 맞게 됩니다.
그로인해 이달 말부터 미국에서는 모더나 얀센 부스터샷을 긴급사용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우리 정부 역시 미국의 결정을 충분히 검토한다고 밝혀왔기 때문에 조만간 얀센 백신 부스터샷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얀센백신 부스터샷
얀센 백신 부스터샷의 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의 얀센백신을 접종한 사람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 했었기 때문에 접종 후 최소 2개월이 지나면 바로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경우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사람과 18~64세 중에서 의료종사자 등 코로나에 노출되기 쉬운 직업군 등에만 부스터샷 접종이 권고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얀센백신 부스터샷은 모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하도록 권고한다고 합니다.
미국 FDA는 얀센 백신 부스터샷은 꼭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일부에서는 얀센 백신을 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했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전해진 바로은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을 하기 때문에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했을 떄보다 효과가 많이 떨어지며, 접종 후 5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88%에서 3%로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화지나나 모더나의 경우 예방 효과가 91~92%에서 5개월 후 50%, 64%로 떨어지는 것에 비해 심각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얀센 백신 부스터샷은 꼭 해야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른 백신에 비해 예방 효과가 떨어지기 떄문입니다.
미국 정부의 얀센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승인되면, 국내에서도 추가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얀센 부스터샷의 경우 mRNA계읠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모더나나 화이자입니다.
그중에서도 모더나를 맞는 것이 얀센 부스터샷으로 가장 좋은데, 항체 수준이 25일 이내 76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임상 결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이자를 맞을경우에는 항체 수준이 35배 증가하며, 같은 얀센으로 맞을경우 4배 증가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얀센 백신 부스터샷은 모더나로 맞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얀센 부스터샷 문제점도 있으니, 교차접종을 할경우 나타날 부작용에 대해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백신 부작용도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백신 부스터샷, 교차접종 부작용은 훨씬 더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올해 안에 추가접종안을 발표하고 얀센 백신 부스터샷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추가 접종 여부에 대해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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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얀센 백신 부스터샷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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