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완구 국무총리 별세, 사망원인 및 프로필

반응형

지난 14일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별세하여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방문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유승민, 원희룡, 윤석열 등이 다녀갔으며, 박범계 법부무 장관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무성 전 의원 등도 조문을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고인이 생전이 보였던 협치의 정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 프로필

 

  이완구 국무총리 사망원인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망원인은 혈액암입니다. 

 

지난 2021년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 판정을 받았으며, 골수이식을 받았지만 2016년 암이 재발하였습니다. 이후 투병생활을 이어왔으며, 지난 13일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되면서 위중한 상태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다발성골수종은 주로 골수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이지만 간혹 골수를 둘러싸고 있는 뼈나 기타 여러 장기에서 종양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50세 이상 인구의 약 3%에서 발견되는데,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하는 경우에만 우연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으로 예방은 어려우며, 방사선이나 중금속 유기용제, 제초제, 살충제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완구 국무총리

 

  이완구 국무총리 프로필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박근혜 전 정부에서 새누리당 원내대표 및 국무총리를 지냈습니다. 

 

1950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났으며, 대전중학교와 양정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1975년 제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기획원에 근무했고, 이후 경찰서장과 충북, 충남 경찰청장을 지낸 이력이 있습니다.

 

 

1996년에 25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이후 2000년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친박으로 활동하였으며, 2015년 2월 총리직에 올랐으나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되어 63일만에 불명예로 퇴진하였고, 이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1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복귀할 것으로 보였으나 은퇴를 하였으며, 다발성골수증으로 투병하던 중 향년 71세로 별세하였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 별세

 

  관련글 목록

거리두기 개편안 - 사적모임 8인 확정 (10월 18일부터)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예약 문제점은? [얀센 백신 접종자]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 [종류별]

림프종 초기증상, 생존율, 치료방법

 

이상으로 이완구 국무총리 별세, 사망원인 및 이완구 국무총리 프로필이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