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혈액 공급을 하는 관상동맥이 동맥 경화로 인해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인 협심증은 사실상 20대 초반부터 진행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관리를 잘하지 않을 경우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오늘은 협심증 증상과 함께 협심증 치료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협심증이란
협심증 치료방법
협심증 증상
협심증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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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심증 치료 방법
협심증 치료 방법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이용됩니다.
증상이 약하다면 약물 치료로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관상동맥 중재시술이나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
가장 대표적인 협심증 치료방법입니다.
베타 차단제, 아스피린,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및
안지오텐신 수용제 차단제,
니트로 글리세린 등이 있습니다.
베타차단제는 심장의 산소요구량을 감소시킵니다.
그로 인해 심근 이완에 도움을 주며
심박수와 혈압을 내려줍니다.
심장발작을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아스피린은 혈액의 응고를 막아주며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및 수용체 차단제는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며
심장의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좁아진 혈관에
혈액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관상동맥 중재술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이나
동맥 확장 성형술을 포함합니다.
막힌 혈관 부위를 확장시키는 방법으로
시술이기 때문에 마취를 하지 않으며,
회복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상동맥 우회술
증상이 심하고 중재술이 어려울 경우에는
관상동맥 우회술 수술을 통한
협심증 치료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는 몸에서 비교적 효용가치가 낮은
혈관을 이용하여 막혀있는
관상동맥 부위를 우회하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대부분은 한 가지 방법만 사용하지 않고
협심증 치료 방법을 상호 보완적으로
이용하여 치료를 합니다.
∎ 협심증 증상
협심증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실신
심장마비
소화불량
피로감
식은땀
구토 및 메스꺼움
가장 대표적인 협심증 증상은
가슴 통증으로
쥐어짜는 통증을 느끼거나
싸한 느낌이 듭니다.
가슴과 심장 부근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명치나 턱, 어깨, 팔, 목, 얼굴 등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통증은 약 5~10분 정도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심해지면 호흡 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협심증 진단
협심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내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고 모두 협심증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심장 검사법을 사용하는데,
심전도와 심장 초음파, 영상검사 등을 합니다.
또한 운동이나 약물을 통해
인위적으로 심장에 부하를 가하고
상황을 관찰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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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협심증 치료방법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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