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현재 이재명 대장동 사건으로 인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일 당시 택지개발 사업에 관여를 하여 부당이익을 취득했다는 것입니다. 그와 함께 이재명 조폭 연루설까지 언급되면서 파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주장했던 국제 마피아 조직원인 박철민씨가 직접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본인 증언을 증명하기 위한것으로 허위사실일 경우 처벌을 받을 각오도 되어 있다고 합니다.
∎ 이재명 조폭 연루설
이재명 경기지사가 조직폭력배의 돈 20억원을 받았다는 주장으로 인해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와 함께 조폭 연루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민의 힘 김용판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박씨가 썼다는 사실확인서와 진술서를 공개하면서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주장한 것입니다.
이재명은 2007년 이전부터 국제마피아파 원로들과 유착관계가 있었으며, 국제파 조직원들에게 사건을 소개받고 커미션을 주는 공생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합니다.
당시 국제마피아파 측근들에게 용역 등 시에서 나오는 사업의 특혜를 지원해 주는 조건으로 불법 사이트 자금을 이재명 지사에서 수십차례 전달한 것입니다. 이 금액은 약 2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김용판 의원은 현금 뭉치 사진을 공개하며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주장하였는데, 당시 이재명 지사는 해당 사진이 허위사실임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이재명 조폭 연루설은 2018년 경찰조사를 통해 불기소로 끝난 사건이라면서 김 의원이 마녀사냥식 망신주기와 인신공격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박철민 얼굴 공개
하지만 18일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재명이 조직폭력배의 돈 20억원을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한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박철민씨가 스스로 본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본인 증언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사진 공개를 허락했으며, 모자이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이재명 조폭 연루설 주장은 사실이며 증언이 허위사실일 경우 얼마든지 처벌을 받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성남시의회 1, 2, 3대 의원과 부의장을 했던 박승용씨의 아들 박철민씨와 코마트레이드 이준석대표 등은 모두 국제마피아파 소속 핵심 조직원인데, 이번에 박철민씨가 이재명 조폭 연루설과 관련한 공익 제보를 하면서 해당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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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이재명 조폭 연루설 조직원 얼굴 공개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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