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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증상, 수술과 시력 회복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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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망막박리 질환을 겪고있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0년 대비 2020년 약 83% 이상 발병률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환자가 증가하게 된 것인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망막박리 증상과 망막박리 수술과 시력 회복 기간 등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망막박리란
      증상
      수술과 시력 회복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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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아래에는 망막새소상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시세포와 내망막층이 분리되면서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병이 바로 망막박리입니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모니터 사용이 많아지면서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눈을-비비는-노인
망막박리란,

 

  망막박리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비문증광시증입니다.

 

비문증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는데,

초기에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눈 앞에 점이나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

거미줄 같은 것이 떠다니는 느낌을 받습니다.

 

증상이 심해질 수록

검은 구름이나 그림자 등이 보이며

시야를 더 많이 가리게 됩니다.

 

비문증-증상
망막박리증상

 

눈의 중심까지 박리가 일어나면

심각한 시력 저하가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후유리체가 떨어져 나와 

유리체강 내에 떠다니면서

이것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광시증

두번째 망막박리 증상은 광시증입니다.

 

유리체가 감각신경 망막을 견인하면

기계적인 자극이 생기면서

불빛이 반짝이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망막박리 수술과 시력회복

망막박리 증상은 안과에서 응급질환으로 

구분합니다.

따라서 치료가 늦으면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비문증이나 광시증이 나타난다면

안과에서 망막박리로 진행되기 전에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력검사-안경
망막박리수술과시력회복

 

하지만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망막박리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떨어진 망막을 붙이는 수술로,

공막돌륭술, 유리체 절제술, 가스 주입술,

실리콘기름 주입술, 레이저 등이 진행됩니다.

 

망막박리 수술 후 시력회복 기간은

약 6개월 정도입니다.

나이나 개인 건강에 따라 시력회복 기간은

달라질 수 있으며,

수술 후 최대 2개월까지는

눈건강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망막박리 수술과 시력회복을 위해

1~2주는 입원하여 치료를 받으며,

2개월까지는 과격한 운동이나 

눈에 피로를 주는 활동을 삼가해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전을 하는 것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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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망막박리 증상 및 망막박리 수술과 시력회복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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