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있는 혈관이 막히면서 주변의 세포들이 괴사하는 질병인 뇌경색은 노화가 진행될 수록 발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못할 경우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뇌경색 초기증상을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동맥경화나 심장병, 혈관박리 등에 의해 주로 나타나며,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다면 이 글을 꼼꼼하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뇌경색이란
초기증상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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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 초기증상
뇌경색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다음의 증상들을 인지하고 있다가
즉각적으로 대처를 해야합니다.
- 마비
- 균형감각 손실
- 시력 장애
- 언어 장애
- 연하 곤란
- 두통
- 발작
- 실신
마비
가장 대표적인 뇌경색 초기증상은 마비입니다.
몸의 한쪽만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뇌경색이 한쪽 뇌에서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비된 쪽에 따라
어느 뇌에 이상이 생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팔과 다리의 감각을 잃게 되면서 통증을 못느끼고,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는 얼굴 마비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전대 뇌종맥에서 뇌경색이 발생하면
얼굴 일부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균형감각 손실
두번째 뇌경색 증상은 균형감각 손실입니다.
뇌의 신경계가 이상이 생기면
갑자기 균형감각을 잃게 되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게 됩니다.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휘청거리고,
주변 사물이 빙빙 도는 느낌을 받거나,
물체가 2개로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보행이 어려워지며 자주 넘어집니다.
시력 장애
뇌경색 초기증상으로 시력 장애도 겪습니다.
보통 노화와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노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히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글씨가 겹쳐보이거나 흐리게 보입니다.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거나,
한쪽 눈만 시력을 잃는 경우도 생깁니다.
혈관이 막히면서 피가 쏠리고,
그 부분이 부풀어 오르면 시신경을 누르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언어 장애
뇌 손상이 생기면 말을 잘 못하게 되거나
어눌하게 말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뇌혈관의 막힘이 심하거나 발병 시기가
오래 경과한 경우 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간단한 단어의 발음이 잘 되지 않다가
점차 심해지면서 말을 잘 못하고,
의식 장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연하 곤란
얼굴 마비가 심해질 경우
일부분 감각을 잃게 되면서
음식을 삼킬 수 없는 연라 곤란이
뇌경색 초기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실신
사람에 따라서는 두통을 느끼거나
간질, 발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증상이 심하면 실신을 하기도 하며,
막혔던 혈관이 일시적으로 뚫리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 뇌경색 치료방법
뇌경색 초기증상은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는데,
10% 이상은 3개월 이내 재발을 하며
이후 증상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치가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조기 치료를 해야합니다.
뇌경색 치료방법은 약물치료, 시술, 수술 등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
혈관 성형술
스텐트 삽입술
경동맥 내막 절제술
혈관이 막히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므로
막혀있는 혈관을 뚫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뇌경색 치료방법으로는 혈전을 녹여
혈류를 개선하고, 피의 응고를 막는 항응고제를
사용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뇌의 혈전을 제거하거나
혈관을 넗혀주는 시술 등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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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뇌경색 초기증상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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