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접종으로 완료가 되었던 얀센 추가접종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11월부터 50대 성인과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인 부스터샷을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추가접종은 기본접종을 마치고 6개월이 지난 뒤부터 해야하지만, 감염 위험이 큰 면역저하자나 얀센백신 접종자들은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 얀센 추가접종 모더나
얀센 추가접종 모더나 화이자 중 진행됩니다. 기본적으로 mRNA 계열의 백신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희망할 경우에만 얀센으로 추가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얀센 추가접종 모더나가 가장 효과가 좋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맞기로 정했다면 모더나나 화이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얀센 추가접종 모더나 : 항체 76배 증가
- 얀센 추가접종 화이자 : 항체 35배 증가
- 얀센 추가접종 얀센 : 항체 4배 증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한 뒤 결과를 살펴보았습니다. 접종 후 15일 이내 얀센 추가접종 모더나를 맞은 사람들은 항체가 7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화이자의 경우 35배 증가를 했지만, 같은 얀센의 경우 4배 증가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얀센 추가접종 예약은 모더나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얀센 추가접종 예약
현재 얀센 추가접종 예약 대상자들에게 문자가 발송된 상태입니다.
10월 28일 오후 8시부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하단 링크 첨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11월 8일부터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합니다. 또한 50대와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의 경우 11월 1일 오후8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5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 얀센백신 접종자
- 사전예약 : 10.28(목) 20시부터
- 접종기간 : 11.8(월)부터
- 50대, 기저질환자, 우선접종직업군
- 사전예약 : 11.1(월) 20시부터
- 접종기간 : 11.15(월)부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바로가기
얀센 부스터샷 예약 방법은 간단합니다.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개인 정보 입력 후 의료기관과 접종 일정을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얀센 추가접종 예약을 하면 구삐(카카오톡)나 문자 등으로 알림이 오며, 해당 날짜에 부스터샷을 접종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부는 얀센 추가접종 참여를 위해 부작용 발생 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근거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전담기구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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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얀센 추가접종 예약 모더나 화이자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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